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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증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방법 총정리

by 엠바고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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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증은 칸디다균에 의한 감염을 말합니다. 칸디다균은 정상적으로 인체에 존재하는 곰팡이균이지만, 면역력 저하, 호르몬 변화, 항생제 복용 등으로 인해 과증식하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은 피부, 점막, 내장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형태는 질염입니다.

 

칸디다질염의 원인과 증상 확인

 

칸디다질염의 치료제 확인

 

칸디다증의 원인

칸디다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정상적으로 인체에 존재하는 칸디다균이 과증식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외부에서 칸디다균이 침입하는 경우입니다.

 

칸디다균이 과증식하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면역력 저하: 당뇨병, 암, HIV 감염, 항암치료, 스테로이드제 복용 등이 면역력을 저하시켜 칸디다증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호르몬 변화: 임신, 경구 피임약 복용, 폐경기 등은 여성의 질 내 pH를 변화시켜 칸디다증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항생제 복용: 항생제는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까지도 죽여 칸디다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균총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칸디다균이 침입하는 경우는 비교적 드뭅니다. 주로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구나 수술 부위의 감염을 통해 칸디다균이 침입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의 증상

칸디다증은 정상적으로 인체에 존재하는 곰팡이인 칸디다 알비칸스가 과증식하여 발생하는 감염증입니다. 칸디다는 피부, 점막, 내장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1. 피부 감염

피부 감염은 칸디다증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손, 발, 입술,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접히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붉은 반점, 가려움, 화끈거림,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특히, 손발톱 주위염의 경우 손톱과 발톱의 모서리에서 시작하여 손톱과 발톱 전체로 번질 수 있으며, 손톱이 부서지거나 갈라지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점막 감염

점막 감염은 구강, 질, 식도 등 점막이 있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구강 감염은 아구창으로 불리며, 혀, 입술, 볼 안쪽 등에 흰색의 덩어리진 병변이 나타납니다. 질 감염은 칸디다성 질염으로 불리며, 흰색의 치즈와 같은 분비물, 외음부의 가려움, 작열감, 성교통 등이 나타납니다. 식도 감염은 칸디다성 식도염으로 불리며, 삼킴 곤란, 통증,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3. 내장 감염

내장 감염은 칸디다증의 가장 심각한 형태로,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복부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의 치료

칸디다증은 정상적으로 인체에 존재하는 곰팡이인 칸디다 알비칸스가 과증식하여 발생하는 감염증입니다. 칸디다는 피부, 점막, 내장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 부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1. 피부 감염 치료

피부 감염의 경우, 국소 항진균제 연고나 크림을 바르거나,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합니다. 국소 항진균제는 감염 부위에 직접 작용하여 칸디다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경구용 항진균제는 전신으로 흡수되어 칸디다균을 전신적으로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감염의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1~2주입니다. 하지만, 감염 부위가 넓거나 심한 경우,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2. 점막 감염 치료

점막 감염의 경우,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질정이나 질좌약을 사용합니다. 경구용 항진균제는 전신으로 흡수되어 점막에 침투하여 칸디다균을 제거합니다. 질정이나 질좌약은 질 점막에 직접 작용하여 칸디다균을 제거합니다.

점막 감염의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7~14일입니다. 하지만, 감염 부위가 깊거나 심한 경우,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3. 내장 감염 치료

내장 감염의 경우,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심한 경우 입원하여 항진균제 정맥 주사를 맞습니다. 경구용 항진균제는 전신으로 흡수되어 내장 점막에 침투하여 칸디다균을 제거합니다. 항진균제 정맥 주사는 혈액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어 전신으로 전달되어 칸디다균을 제거합니다.

내장 감염의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2~4주입니다. 하지만, 감염 부위가 깊거나 심한 경우,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병원 예약하고 진료받기

 

 

예방방법

칸디다증은 정상적으로 인체에 존재하는 곰팡이인 칸디다 알비칸스가 과증식하여 발생하는 감염증입니다. 칸디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면역력을 높이기

칸디다증은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균형 잡힌 식사: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 충분한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피로가 풀리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2. 질 내 pH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질 내 pH는 약산성(pH 4~5)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 내 pH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칸디다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질 내 pH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극적인 비누나 세제 사용을 피합니다. 자극적인 비누나 세제는 질 내 pH를 과도하게 높일 수 있습니다.
  • 질 세척을 지나치게 하지 않습니다. 질 세척은 질 내 세균총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 생리대를 자주 갈아줍니다. 생리대는 질 내 습기를 유지하여 칸디다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3. 항생제 복용 시 주의하기

항생제는 칸디다균을 포함한 모든 세균을 죽이는 약입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칸디다균의 균형이 무너져 칸디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복용 시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의사와 상의하여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합니다.
  • 항생제 복용 기간 중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 항생제 복용 후에는 질 내 pH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4. 칸디다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칸디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손을 자주 씻습니다. 손을 자주 씻으면 칸디다균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성교 전후로 콘돔을 사용합니다. 콘돔은 칸디다균의 전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를 조심합니다. 당뇨병, 암, 면역억제제 복용 등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칸디다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칸디다증은 적절한 예방을 통해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예방법을 실천하여 칸디다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칸디다증은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 평소에 면역력을 높이고, 질 내 pH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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