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경보발령 및 증상, 예방접종, 위험지역, 관련주

 

질병청은 파주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이 되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발령을 내렸습니다. 

말리리아 경보발령

질병관리청(정창 지영미)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광역시, 경기도 북부지역,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채집된 매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이 되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발령을 8월3일에 보도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유행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에서 모기에 물린 경우에는 삼일열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시 조심해주세요.

경보발령 보도자료

[8.3.+보도참고자료]+모기에서+말라리아+원충+확인,+말라리아+조심하세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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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위험지역

질병청은 올해 양성 모기가 확인된 파주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벌이는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지역 내에서도 매개보기 밀도가 가장 높아 이 지역에 사는 주민이나 여행객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말리라아 증상

말라리아의 일반적인 증상은 두통, 식욕 부진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수일 내에 오한과 고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상승하며 매우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주요 증상

• 전율기 : 수분 내지 한두 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을 보임
• 발열기 : 3~6시간 동안 따뜻하고 건조한 피부, 빈맥, 빈호흡 등을 보임
• 발한기 : 땀을 흘림

삼일열말라리아의 발열 주기  : 격일 간격으로 48시간

말라리아 예방수칙 및 예방접종

예방수칙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

예방접종

말라리아 원충의 종류와 여행한 지역에 따라 말라리아 약제가 달라지므로 전문 의사의 처방을 받아 치료하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여행 지역에 따라 맞지 않은 예방약을 잘못 쓰면 예방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주세요.

말라리아 관련주 

말라리아와 관련된 종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 관련주, 증상 및 예방, 위험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