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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시하는 을지훈련 혹은 을지연습이라고 하는 UFS연습( Ulchi-Freedom Shield 을지-자유의 방패 연습)이 무엇이고, 왜 매년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을지훈련이란
을지훈련은 연례적으로 국가비상상태를 대비하는 훈련이며,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강구하면서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전쟁지속능력을 유지시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왜 매년 해야 되나요?
현재 대한민국은 분단국가로서 전쟁에 대한 위협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쟁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공단의 기능을 유지하고 국민생활 안전에 기여하면서 군사작전 지원 절차를 연습하는 필요적인 훈련입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 전시전환 절차 연습
비상소집훈련에 일반직원은 2시간 이내에 응소하고, 개인임무카드를 확인·보완하며, 전시직제 편성훈련 등에 참여합니다.
- 도상연습
전쟁상황을 가정한 모의상황을 Paper Work 방법으로 부여된 상황메시지에 따라 해결 대책을 마련하는 절차 연습입니다.
- 토의형 연습/전시현안 토의
전시대비계획(충무계획)의ㅣ 보완할 사항을 염출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토론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연습입니다.
- 실제훈련
인력·물자·장비 등을 최소한으로 동원하여 전시대비계획 시행절차를 행동으로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훈련 간 유의할 점은?
훈련 근무 기간에는지시사항에 성실하게 임하여 주시고,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제훈련에 참여할 때에는 안전 사항을 최우선적으로 유의해야 합니다.
훈련기간 중에 비상근무자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에 위배되는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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